회사 휴양소 숙박권이 운 좋게 당첨되어
겸사겸사 룸을 추가로 예약해
친정부모님, 우리 가족 네 식구
다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
주소 : 강원 강릉시 해안로 406번 길 2 씨마크호텔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2:00
연락처 : 033-650-7000
http://www.seamarqhotel.com/
기타 : 주차, 발레파킹 가능
씨마크 근처에는
스카이베이호텔,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많았는데
그중 씨마크가 바다와 제일 근접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우린 체크인 시간이 좀 지난
3시 30분쯤 도착하였다.
평일 (화~수)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체크인은 바로 할 수 있었다.!
로비는 층고가 굉장히 높고
탁 트인 바다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로비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무척 힐링되었다.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했다고 한다.
특히나 로비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맨 왼쪽에 놓인
피아노 옆에서 바다전망을 뒤로 한채
사진을 찍으면 정말 훌륭한 사진 한 장을
건질 수? ㅎㅎ 있다.
엘리베이터 이용은 투숙하는 객실
카드키가 있어야 가능하다.
주차장, 수영장, 스파, 식당 등이 있는 층은
이용 가능하나,
다른 객실층은 이용할 수 없게 되어있다.
내가 이용한 객실 1
Twin Queen Single
오션뷰
객실이 사진상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넓었다.
요기는 부모님이 이용하기로 했고 층은 14층이다.
베드는 퀸, 싱글 각각 1개씩 있으며
두 분이 하루 지내기 굉장히 쾌적했다.
욕실도 넓은 편이다.
욕조, 세면대, 샤워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욕실과 룸 사이에 우드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다.
블라인드를 옆으로 밀면 욕실에서 룸, 발코니까지
다 볼 수 있어 욕조에 앉아 외부 전경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씨마크오션뷰
14층 룸 발코니에서 바라본 경포대 전망이다
왜 씨마크 오션뷰가 유명한지
알 것 같다 ^^
객실에는 소파와 테이블, 책상, TV, 냉장고, 미니바
등이 있다.
냉장고에 있는 식음료는 무료이다.
맥주 2캔, 콜라, 탄산수 4명, 스낵류, 생수 4병
견과류 1봉이 있다.
옆에는 전기포트, 커피캡슐머신이 있고
커피잔, 에스프레소잔, 와인잔, 양주잔, 오프너가
비치되어 있다.
커피캡슐 4, 허브티 등이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가운은 룸 옷장, 욕실에 각각 한벌씩 놓여 있다.
인피니트풀 이용 시 수영복을 입고 가운을 입으면 간편하고 좋다.
서랍에는 빨래건조대, 슬리퍼, 다리미가 구비되어 있다.
내가 이용한 객실 2
Deluse King Mountain (3층)
(산전망/저층/발코니 없음)
포함내역 : 조식 2인, 미니바,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온돌방은 킹? 베드가 놓여 있었는데
높이가 그리 높지 않으며, 신발을 벗고
이용기 가능하여 아이들이 지내기 여러모로
너무 좋았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딱 있을 것만 있는 깔끔한 분위기
뷰만 아니면 난 온돌방이 더 좋은 것 같다.
온돌방의 욕실은
대리석의 욕조와 세면대가 놓여 있다.
씨마크 어메니티
씨마트 어메니티는 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론드리백, 컨디셔너, 치약, 칫솔, 빗, 면도기
화장솜, 면봉, 머리끈, 헤어캡, 위생백이 있으며,
친환경소재라고 한다.
*투숙 중 어메니티 미이용시 라운지 아메리카노
두 잔 이용 가능
드라이기도 비치되어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객실 변경 꿀팁
3주 전쯤 전화로 예약했을 때는
제일 저렴한 객실을 일단 예약하였다.
당일 프런트에서 체크인을 했을 때
사실 아이들과 지내기는 온돌방이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
온돌방 혹시 잔여객실이 있는지 물어보니
있긴 하지만 객실 청소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청소시간은 한 시간 정도 소요되었으며
추가 요금은 지불하지 않았다.
청소하는 동안 우리는 부모님이 이용하는
객실에 잠시 있었다.
객실 취소, 환불규정
숙박 예약이 되면 카톡메시지를 보내주는데,
취소, 환불 규정을 자세히 알려주니
참고하면 된다.
처음 이용해 본 씨마크호텔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조만간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다음 포스팅은 씨마크호텔 조식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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