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ㅣ광주 남한산성 맛집 리숨두부 솔직리뷰(가격,메뉴,맛,주차)

남한산성 자연 속 힐링맛집
두부, 만두전골이 맛있는 
"리숨두부"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주소 :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불당길 62
불당리 236
영업시간 : 11"00~21:00
라스트오더 : 20:00
연락처 : 0507-1323-0027
예약 : 전화주문 또는 네이버

 
 

 

외부전경

고즈넉한 분위기에 
우드감성의 한옥 인테리어가 
너무나도 예뻤다.

예약 및 주문방법

네이버 예약은 리복쟁반이라는 메뉴주문만 가능하다.
직접 방문하여 주문이 가능하며,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보기보다 실외, 실내가 굉장히 넓으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반려동물은 가방이나 케이지가 필수이니 
참고하면 된다.

 

외부, 테라스에서 식사할 경우
추운 날씨에는 아래사진에 있는
담요를 이용하면 된다.
리숨두부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리숨두부는 전통간식도 판매된다
약과 강냉이 꽈배기, 두부과자 등등
우리는 식사가 나오기 전
약과와 꽈배기과자를 주문하여 먹었는데
맛도 담백하니 괜찮았다.

주류도 맥주, 소주, 막걸리 등 다양하게
판매되어 취향껏 주문한 메뉴에 어울리는 
주류를 선택하면 될 것 같다.

메뉴

메뉴는 두브를 이용한 식사메뉴 콩탕, 검은콩초두부, 
콩국수, 순두부짬뽕, 시래기비지탕 등이 있고
전골류는 생들기름 짜박 두부, 두부버섯전골, 
두부손만두전골이 있다.

내가 주문한 메뉴

두부손만두전골(소) 45,000원
생들기름 짜박 두부(소) 25,000원
시래기콩비지탕 13,000원
 
밑반찬은 시금치장아찌? 절임? 과
콩잎절임, 배추김치, 양배추&쌈장
이렇게 정갈하게 4종류가 제공된다.
밑반찬 하나하나 모두 간이 딱 맞고
입맛을 돋우어 줬다.
시금치장아찌와 깻잎은 리필할 만큼
맛이 너무 좋았다.

손만두두부전골
시원한 육수에 리숨두부만의 2단 두부의
담백함과 느타리버섯, 만가닥버섯, 황금팽이버섯,
팽이버섯, 백목이버섯, 목이버섯, 표고버섯 
8가지의 버섯을 덮어 깊은 맛이 일품이란다.
 
깔끔한 육수는 두부와 만두 그리고 
각종 채소와 굉장히 잘 어울렸다.
두부가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가득하였고
만두 또한 속이 꽉 찬 고기만두, 김치만두
2종류가 제공되며 맛 또한 완전 
내 스타일~
 

시래기콩비지탕
자연건조한 시래기에 양지고기와 비지가 들어간
구수한 건강 보양식
 
콩비지탕은 양지고기가 들어가서인지
국물맛이 굉장히 진했다.
콩비지를 넣어 구수하면서도
깊은 맛이 가득해서
밥 한 공기 뚝딱할만한 탕 한 그릇이다.

생들기름 짜박 두부
저온압착식 생들기름으로 맛을 낸
짜박짜박 2단 두부조림
 
요거 생각했던 맵단 짠 느낌이랑은
사알~짝 다르지만
계속 손이 가는 완전 밥도둑이다!
들기름이 고소한 맛이 
두부랑 정말 잘 어울렸다.

 

 

남한산성 두부맛집 리숨두부
부모님과 함께 가기 정말 좋은 곳이다.
양념이 너무 과하지도 않고
건강하고 정성이 담긴 식재료를 
먹는 기분이다.
인테리어까지 힐링 그 자체 ~!
조만간 재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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